[텐아시아=우빈 기자]
‘현실남녀2’ 배우 한은정 / 사진제공=MBN
‘현실남녀2’ 배우 한은정 / 사진제공=MBN
배우 한은정이 남다른 영양제 사랑을 드러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2’에서는 한은정의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한은정은 이날 깨끗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일어나면 제일 먼저 컨디션 체크를 하고 ‘오늘 내 얼굴이 어떤지’ 민낯을 확인한다”면서 거울로 얼굴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깊은 한숨을 내쉬다 거울을 꼼꼼히 닦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맨 양세형은 “거울이 더러워서 얼굴이 엉망으로 보이나보다”고 놀렸고 TB퍼주니어 이특 역시 “너무 예쁜데 아파 보인다”는 돌직구로 한은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은정은 “평소 먹는 것보다는 관리(체력유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렇게 스트레스 푼다”고 밝히며 남다른 관리 비결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관리 비결은 바로 수분보충과 모닝 마사지. 한은정은 “세수하기 전 알로에로 수분을 채워주고 마스크팩을 해준 다음, 요즘 핫한 붕어운동을 해준다. 누워서 편하게 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공개한 관리 비결은 바로 영양제. 식사를 마친 한은정은 비타민 C,B,D부터 밀크시슬, 동충하초, 녹차 카테킨까지 엄청난 영양제를 꺼내 들어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에 한은정은 “필요한 효능에 따라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먹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나보고 약 너무 많이 먹는다고 뭐라고 하는데, 안 먹으면 버틸 수가 없다. 뭔가 조금 불안하다”고 털어놓았다.

‘현실남녀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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