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아빠본색’ 안지환 멜로디데이 예인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안지환 멜로디데이 예인 / 사진제공=채널A
성우 안지환이 딸인 그룹 멜로디데이 예인과 데이트를 즐긴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딸 예인이와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아빠 안지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지환은 이날 휴일을 맞아 딸 예인이와 함께 쇼핑을 나섰다. 외출준비를 하는 안지환을 향해 아내는 아무거나 구입하지 말고 제품을 보고만 오라며 당부했지만 딸과 함께 전자제품 상가로 향한 안지환은 신상 게임기와 드론을 보자마자 아이처럼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장 직원에게 제품에 대한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구매욕을 드러냈지만 끝내 집에 있는 아내를 의식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안지환은 딸 예인이가 안내한 VR존에서 서로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본 MC 주영훈은 “딸과의 데이트는 애인보다 더 특별한 감정일 것 같다”며 그를 부러워했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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