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설현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설현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안시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설현이 “영화 ‘안시성’은 에너지”라고 소개했다.

21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안시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광식 감독,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가 참석했다.

설현은 “촬영하면서 선배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그 에너지가 영화에도 담길 것”이라며 “관객 분들도 그런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남주혁은 ‘안시성’을 한 마디로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안시성’은 9월 19일 개봉이다”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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