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가수 양희은과 홍진영, 배우 서민정,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뭉쳤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의 여름 특집을 통해서다.

그동안 중년의 가장들과 떠나는 패키지 여행기를 담은 ‘뭉쳐야 뜬다’는 양희은·서민정·홍진영·이상화 등의 우정 여행을 그린다.

최근 녹화에서 네 사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적이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음악, 연기, 가정, 운동 등으로 처음 패키지여행을 떠나게 된 양희은·서민정·홍진영·이상화는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이 떠나는 곳은 일본의 북해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여름 시즌에 머물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뭉쳐야 뜬다’ 제작진은 “양희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가 아닌 친근한 언니로, 귀염둥이 막둥이로 변신한 이상화, 인간 비타민 홍진영, 양희은의 비서를 자처한 서민정까지 네 사람의 남다른 호흡은 여행 내내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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