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마녀의 사랑’ 이홍빈/사진제공=MBN ‘마녀의 사랑’
‘마녀의 사랑’ 이홍빈/사진제공=MBN ‘마녀의 사랑’
MBN ‘마녀의 사랑’의 이홍빈이 초특급 하트 애교를 선보였다.

‘마녀의 사랑’은 15일 심쿵지수를 높이는 제욱(이홍빈 분)의 하트 퍼레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마녀의 사랑’ 6회에서 제욱은 초홍(윤소희 분)을 향해 점점 깊어지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남자는 어떨 때 여자에게 키스하고 싶냐?”며 고민을 상담하는 초홍에게 “지금”이라는 말로 장난스럽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제욱이 언제쯤 정식으로 초홍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상승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제욱의 하트 애교가 담겨 있어 여심을 저격한다. 손바닥을 모은 큰 하트부터 손가락을 겹친 작은 하트까지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제욱의 폭풍 애교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방망이질 하게 만든다.

제욱의 빛나는 미소도 설렘을 폭발시킨다. 시원스러운 입매와 살짝 들어간 보조개, 초롱초롱한 눈망울까지 3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른바 ‘남친짤’을 완성한 모습이다.

제욱 역의 이홍빈은 이날 하트 애교 촬영에 앞서 쑥스러운 듯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그것도 잠시 큐 사인과 함께 다채로운 하트를 발사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어 컷 사인이 떨어지자 부끄러운 듯 다시 고개를 숙여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제욱과 초홍의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지 15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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