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사진=텐아시아DB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사진=텐아시아DB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이보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이보영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나 6년간 교제한 후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3월 종영한 ‘마더’에서 모성애 짙은 수진 역으로 열연했다. 지성은 현재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19일 영화 ‘명당’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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