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윤딴딴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윤딴딴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딴딴한 여름 2018’ 을 지난 11일 부산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윤딴딴은 지난 14~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등 총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 ‘딴딴한 여름 2018’을 개최하고 총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윤딴딴은 ‘니가 보고싶은 밤’‘밤에 잠이 안올때’ 등의 대표곡들은 물론 최근 발매한 EP ‘자취방에서’ 수록곡, 드라마 OST 등을 선곡해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윤딴딴은 “여러분이 힘들 때 제 노래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힘이 들 때 저를 사랑해주는 여러분이 저에게 힘이 되는 것 처럼”이라고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윤딴딴은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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