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 /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 /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공승연이 8일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를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승연은 정의롭고 마음이 따뜻한 강소봉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로봇과 사랑에 빠진다는 생소한 감정 연기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담아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7일 ‘너도 인간이니?’ 종영 후 공승연은 “작년 여름부터 겨울, 그리고 뜨거운 올해 여름까지 함께 하게 됐다. 너무나도 아쉽고, 그동안 너무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다. 이제 드라마를 떠나보내면서 당분간 소봉이 앓이를 하게 될 것 같다”며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소봉 앓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도 인간이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너도 인간이니?’ 이후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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