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 류필립. / 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 류필립. / 사진제공=KBS2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외할머니 생신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미나 류필립 부부가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 가족들을 초대해 중화풍 생일잔치를 준비한다.

미나와 류필립은 이날 아침부터 외할머니의 여든 살 생일잔치를 위해서 인테리어부터 음식장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미나는 신혼집을 온통 붉은 색으로 장식하는가 하면, 류필립은 직접 반죽해서 수제 면을 뽑아낼 정도로 공들여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빨간색 테이블보가 깔린 식탁 위 다채로운 중국 요리가 놓여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미나가 중국활동을 하면서 갈고 닦은 숨은 요리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미나가 시선을 강탈하는 붉은색 치파오 차림으로 나타나 중화풍 생일잔치에 화룡점정을 찍고 있어 그녀가 왜 시외할머니의 팔순 생일상을 중국풍으로 준비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부부가 준비한 빨간색 인테리어와 수제면에는 중국풍 생일상 외에도 외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배려가 숨겨져 있다고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 55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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