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최자(왼쪽부터), 윤종신, 유세윤. / 사진제공=윤종신 SNS
가수 최자(왼쪽부터), 윤종신, 유세윤. / 사진제공=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이 8월을 기점으로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100호를 맞았다.

윤종신은 7일 자신의 SNS에 “2010년 3월 25일 첫 ‘월간 윤종신’이 발표됐다. 다들 갸우뚱해 했던 시작”이라며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를 통해 ‘100호 임박’을 강조했다.

그는 2010년 3월 ‘그대 없이는 못살아’와 ‘막걸리나’가 담긴 첫 번째 ‘월간 윤종신’을 발표했다. 이후 꾸준히 매달 신곡을 내놨다.

‘월간 윤종신’ 100호인 ‘미스터 리얼(MR.REAL)’은 오는 9일 발매된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고, 윤종신은 “남성성에 갇혀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윤종신과 최자, 코미디언 유세윤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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