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OCN ‘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사진=OCN ‘라이프 온 마스’ 방송화면
OCN ‘라이프 온 마스’에서 연쇄살인용의자 최승윤의 은신처가 밝혀졌다.

4일 방송된 ‘라이프 온 마스’에서 2018년으로 돌아온 한태주(정경호)는 정서현(전혜빈)과 공조해 매니큐어 살인사건 수사에 나섰다. 서현은 용의자 김민석(최승윤)에게 공범이 있는 것 같다고 했고, 태주는 공범이 사용한 총이 2007년 이전 경찰에게 지급된 것과 같은 모델임을 기억해냈다. 공범이 과거 경찰 출신일 가능성이 대두된 것이다.

비슷한 시기 김민석의 은신처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현과 태주가 서둘러 그곳으로 향했지만 김민석은 이미 도주하고 난 뒤였다. 경찰과 검찰은 김민석의 뒤를 쫓았지만 소득은 없었다.

그 때 인천에서 발생한 추가 살인 현장에서 김민석의 DNA가 발견됐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다. 서현은 “사건 주기도 빨라지고 수법도 대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주는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살인 패턴이 변할 리 없다”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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