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트와이스 모모. / 사진제공=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그룹 트와이스 모모. / 사진제공=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후회’가 무슨 뜻인지 아냐는 질문에 “마라탕을 먹지 못하는 것”이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나, 모모와 MC들은 마라탕을 걸고 아이콘의 ‘리듬 타’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문제로 제시된 부분은 바비의 랩으로 ‘후회’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문제를 출제하던 붐은 일본에서 온 사나에게 ‘후회’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고 하나는 “마라탕을 못 먹는 것이다. 절대 후회하지 않겠다”고 답하며 웃었다.

가사를 두고 고민하던 혜리는 뜬금없이 “나도 후회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해는 “갑자기?”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붐은 “그건 이따가 인터뷰를 따로 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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