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배우 김재원. / 사진제공=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배우 김재원. / 사진제공=SBS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김재원이 남상미의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만한 단서를 찾는다. 의문의 오피스텔에서 남상미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이다.

4일 방송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한강우(김재원)는 우연히 한 오피스텔 출입가드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강우는 지은한(남상미)이 성형 수술을 받기 전 입던 옷을 발견한다.

과거 은한 방송국에서 강찬기(조현재)를 만나 불 같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은한은 집을 나와 페이스오프 급 성형수술을 받았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그 집에 들어가려고 했다.

강우가 오피스텔에서 발견한 은한의 옷가지가 수술 후 잃어버린 그의 기억을 되찾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부터 4회가 연속 방영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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