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현아(왼쪽)과 그룹 펜타곤의 이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현아(왼쪽)과 그룹 펜타곤의 이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이던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다만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 펜타곤 유토와 CLC 예은의 열애설은 부인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먼저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을 많은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먼저 현아와 이던에 대해서는 “소통의 오류가 있었다”며 전날의 입장을 번복하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그룹 펜타곤 후이(왼쪽), (여자)아이들 수진.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펜타곤 후이(왼쪽), (여자)아이들 수진.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펜타곤 유토(왼쪽), CLC 예은.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펜타곤 유토(왼쪽), CLC 예은. / 사진=텐아시아DB
후이·수진, 유토·예은의 열애설은 부인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후이와 수진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해명했는데, 사실 확인을 거친 후 발표한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유토와 예은에 대해서는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친한 친구이자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습생 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친한 동료로 서로를 격려하며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며 “이번 사안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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