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게재된 배우 박서준의 광고.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게재된 배우 박서준의 광고. / 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형 광고를 내걸었다.

2일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박서준의 중국 팬클럽이 1일(현지시각) 오전 6시부터 이틀간 타임스퀘어의 대형 LED 광고판에 박서준의 데뷔 7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국내 배우 중에서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얼굴을 올린 건 박서준이 처음이다.

어썸이엔티는 “뉴욕 맨해튼의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광장의 광고는 전세계에서 광고 단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곳 중 하나”라며 “박서준을 향한 팬들의 남다른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박서준은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윤식당2’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밀린 광고 촬영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후 영화 ‘사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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