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N ‘뉴스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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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활동하던 가수 A씨가 수입차 매장에서 차량 결함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도 넘은 ‘갑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일 MBN에 따르면 A씨는 2년 전 구매한 차량에 결함이 발견되자 차량을 산 매장에서 환불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렸다. A씨는 신차 값을 환불해주겠다는 매장 사장의 제안에도 욕설을 하며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전해진다.

A씨는 같은 차량에서 3차례 결함을 발견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상대한 영업사원은 MBN과 인터뷰에서 “두 달 동안 너무 힘들었다. 욕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A씨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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