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15회에서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블락비 피오·수현이 ‘스페인-영국-모로코’의 국경을 넘으며 영국·스페인의 갈등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특히 수현은 4개국 탐사 여행 중 특유의 미소와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새로운 ‘구라몰이’ 최강자가 되어 김구라와 엉뚱한 케미를 자아냈다. 스페인과 영국 국경을 앞두고 도로에서 차가 정체되자 발 벗고 나선 김구라를 향해 “쿨 가이”라고 치켜세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수현은 스페인 내에 위치한 영국령 지브롤터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감동의 맥을 끊어 놓는 김구라에게는 “맥 커터”라며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
탐사 3일 차에 접어들며 선녀들 분위기에 적응한 수현은 “평소 즐기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익히 지브롤터를 알고 있었다”고 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