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글라빙고 ‘오 마이 보다’ 티저. / 사진제공=해당 영상 캡처
글라빙고 ‘오 마이 보다’ 티저. / 사진제공=해당 영상 캡처
싱어송라이터 글라빙고(GLABINGO)가 신곡 ‘오 마이 보디(Oh My Body)’ 발매를 하루 앞두고 31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는 글라빙고와 전문 댄스팀 에일리언의 모습이 담겼다. 신곡 ‘오 마이 보디’는 여름 해변에서 겪은 순수한 열정과 사랑의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경쾌한 분위기로 탄생했다. 소년으로서 보내는 글라빙고의 마지막 여름을 추억하는 노래라고 한다.

글라빙고는 2016년 17세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노래 ‘삘대로(AS FEEL)’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OST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과 자신의 두 번째 싱글 ‘바니(BONNY)’를 발표했다.

어린 나이이지만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프로듀싱팀 아방가르드(AVANTGARDE)와 함께 레이블도 이끌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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