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해피가 왔다’ 이상화/사진제공=MBN
‘해피가 왔다’ 이상화/사진제공=MBN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이하 ‘해피가 왔다’)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임시보호견 훈련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해피가 왔다’에서 이상화는 임시보호견 예티가 이동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기견 예티는 과거 버려진 기억 때문에 이동장에 들어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상황. 하지만 예티가 국내 또는 해외로 입양을 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동장 훈련은 필수다.

이상화는 “반려견인 피카를 캐나다에서 직접 데려왔다. 예티가 피카처럼 트라우마를 겪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예티와 하루하루를 보낼수록 입양에 대한 걱정이 배가 된 이상화는 부모님과 반려견 피카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훈련에 나섰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이동장 훈련인 것. 이상화의 반려견 이동장 훈련법은 어떤 모습일까.

이밖에 언제가 될지 모를 예티와의 이별에 앞서, 이상화는 부모님과 함께 예티를 위한 5가지 약속을 정한다. 그 중 하나인 추억 앨범을 만들기를 위해 이상화와 가족들은 한옥 펜션으로 나들이를 간다.

‘해피가 왔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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