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
시즌제로 돌아온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새로운 멤버들의 첫 입소 장면을 포착했다. 배우 강지환을 시작으로 그룹 블랙핑크 리사까지 육군3사관학교 정문으로 들어서는 멤버들은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오는 9월 처음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300’은 29일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해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육군본부가 세계 속의 강한 육군을 건설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뽑는 여정을 보여줄 예정.

멤버들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 평가 과정을 수행하며 육군3사관학교를 시작으로 특전사 등을 주무대로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지환·안현수·김호영·매튜 도우마·홍석·오윤아·이유비·김재화·신지·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지환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작부터 정문을 향해 뛰어갔고, 오윤아 역시 남다른 카리스마를 풍겼다고 한다. 반면 김재화와 매튜 도우마는 같은 시각 도착해 나란히 정문으로 향하며 긴장을 풀었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리사와 이유비, 신지 등은 긴장하면서도 밝인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호영과 안현수, 홍석은 씩씩하게 정문을 향해 걸어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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