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네이버 V라이브 ‘골차의 휴일2’ 방송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라이브 ‘골차의 휴일2’ 방송화면 캡처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자신들의 휴일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골차의 휴일2’를 통해서다.

각자 휴일을 보내고 모인 골든차일드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첫 번째 주자는 김동현.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번에 제대로 휴가를 즐겼다.

만화 카페를 방문해 고양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 오락실에서 사격 실력도 뽐냈다. 코인 노래방에서는 골든차일드의 ‘너라고’를 혼자 부르며 이목을 끌었다.

두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는 태그의 휴일이 담겨있었다. 편안한 운동복과 슬리퍼를 신고 등장한 그는 편의점 쇼핑에 나섰다. 이어 “음악 프로그램 사전 녹화 혹은 리허설이 끝난 뒤 구내매점에서 라면, 햄, 참치를 시켜서 먹는다”며 “음악방송 식단을 먹으면 그날 방송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진정한 숙면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휴일을 마무리했다.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골차의 휴일’은 골든차일드 멤버들의 편안하고 귀여운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다. 오는 8월 4일 일본 음악 전문채널 뮤직 온! TV(엠온!)에서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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