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박서준(왼쪽)과 박민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서준(왼쪽)과 박민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양 측 모두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박민영이 소속된 나무엑터스는 27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3년 전부터 교제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SNS에서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으로 보이는 소품들이 발견되며 의혹은 커졌다. 하지만 양 측의 빠른 해명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대기업 부회장 이영준과 그의 비서 김미소 역으로 각각 분해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8.6%(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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