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류진. / 사진제공=마라톤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진. / 사진제공=마라톤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진이 마라톤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류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배우”라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문식·정아미·이상아·김미화·가득희·윤지욱·이우제·김우혁·신우준 등이 소속돼 있다.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진은 이후 ‘비단향꽃무’ ‘서동요’ ‘경성 스캔들’ ‘불꽃 속으로’ ‘로맨스 특별법’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상을 남겼다.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2017년에는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카메룬에 방문해 가난과 기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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