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8년 3쿼터 3라운드가 펼쳐진다. 홍진호는 ‘2018 궁예’ 코너에서 PC방 손님이 돼 이진호와 호흡을 맞춘다.
평소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방송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호는 개그감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을 자극하는 이진호의 도발에 유쾌하게 받아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와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쿼터에서 처음 선보인 코너들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기스터디’의 이상준이 ‘실화소니’로 변신해 또 한 번 인생캐릭터를 경신을 예고한다. 시라소니의 도플갱어로 의심될 만큼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해 폭소를 안긴 이상준은 대입 합격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암울한 실화를 줄줄이 열거해 관객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거침없는 애드리브에 몸 개그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메기스터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빅’의 블루칩 ‘부모님이 누구니’‘연기는 연기다’‘부부 is 뭔들’ 코너도 강력한 비밀 병기를 예고했다. 양세찬, 장도연 콤비의 ‘부부 is 뭔들’에는 이진호와 이은형이 지원 사격에 나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연기는 연기다’에서는 황제성이 놀라운 개인기를 방출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