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앨리스 배웅에 나선 승재.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앨리스 배웅에 나선 승재.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가 앨리스와 작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은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승재와 앨리스가 눈물겨운 이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앨리스 누나를 찾기 위해 애타게 달리고 있다. 승재는 앨리스에게 이별 선물을 건네고 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승재는 앨리스를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인천공항으로 달려갔다. 두 사람은 앞서 서당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사이. 그 인연을 시작으로 승재는 앨리스 누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생일파티에 참석하거나 우산을 씌워주는 매너를 발휘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따.

그렇게 좋아하던 앨리스 누나가 호주로 떠난다는 소식은 승재를 안달하게 만들었다. 겨우 만난 승재와 앨리스는 세상에서 제일 애틋한 모습으로 이별을 준비해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승재는 유난히 축 처진 어깨로 앨리스 누나에게 “누나 승재 잊어버리면 안돼”라고 말하는 애절한 모습을 보였다.

승재와 앨리스의 아쉬움 가득한 이별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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