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봉사→기부→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선한 영향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손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지제공=플랜에이

에이핑크 손나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손나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나은은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손나은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디다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님 에디 닉슨(Eddie Nixon)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생일에 팬들과 봉사활동을 가고, 음반 수익금 일부를 기부를 하는 등 평소 선행을 실천해왔던 손나은은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미모 만큼 훈훈한 마음을 뽐냈다.

특히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는 아디다스 대표인 에디가 손나은을 직접 지목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나은은 에이핑크 활동은 물론 연기자, 광고모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영화 ‘여곡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