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방과 후 힙합’/사진제공=SBS
SBS ‘방과 후 힙합’/사진제공=SBS
SBS ‘방과 후 힙합’/사진제공=SBS

SBS가 새 파일럿프로그램 ‘방과 후 힙합’을 오는 8월 중순 내놓는다.

SBS는 20일 “지상파 3사 최초로 힙합 버라이어티 ‘방과 후 힙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과 후 힙합’은 MC와 래퍼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들어보는 ‘학교 힙합 예능’이다.

랩 실력을 겨루는 기존의 힙합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방과 후 힙합’은 경연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형식이다. 학교, 친구, 가족, 사랑, 꿈 등 10대들의 다양한 고민이 담긴다. 10대 뿐 아니라 10대를 겪은 모든 세대들을 타겟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방과 후 힙합’의 MC와 ‘힙합쌤’으로 참여한 래퍼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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