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제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제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제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제아가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종횡무진 예능 행보를 이어간다.

‘팔아야 귀국’은 글로벌 한류스타 총 8명이 두 팀을 이뤄 국내 우수 제품을 각각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홈쇼핑에서 ‘완판(완전판매)’에 도전하는 신개념 리얼 게임 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최근 MBN ‘비행소녀’,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 셀럽티비 ‘아임 셀럽’ 등 다양한 예능에서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제아가 ‘팔아야 귀국’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팔아야 귀국’은 오는 21일 광화문 채널A 앞 동아광장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날 촬영에는 말레이시아 ‘지’라인 팀 지석진·양세찬·성종·제아와 태국 ‘특’라인 팀 이특·신동·장도연·이용진 등 총 8명의 멤버가 모여 몸풀기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두 팀은 국내 촬영을 마치고 이후 각기 출국해 현지 홈쇼핑에서 동시간 대 생방송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최종적으로 완판에 성공한 팀은 엄청난 보상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을, 반대로 실패한 팀은 현지에 남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품을 다 팔아야 귀국할 수 있다.

‘팔아야 귀국’ 제작진은 “사전 미팅 당시 멤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며 “리얼리티 예능의 재미는 물론 우리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홍보하는 공익적인 측면도 고려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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