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인투잇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 뮤직비디오 티저.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인투잇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 뮤직비디오 티저. / 사진제공=MMO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그룹 인투잇이 20일 신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인투잇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즐기는 청춘을 콘셉트로 변신했다.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상은 나른한 오후의 아지트 현욱에게 수학 수업을 듣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모두들 지친 모습이다. 이어 낮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변신한 인투잇은 클럽 안에서 댄스 배틀을 펼친다. 일곱 멤버들의 칼군무와 “웁스!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라는 가사도 만나볼 수 있다.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는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의 프로듀서인 드류 라이언 스콧(Drew Ryan Scott)과 중국 유명 보이그룹 TFBOYS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곡들을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미스터 판타스틱(Mr. Fantastic)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안무는 모모랜드 ‘뿜뿜’을 탄생시킨 배완희 안무가가 만들었다. 존 트라볼타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1977)를 모티브로 한 디스코를 보여줄 계획이다.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가 포함된 인투잇의 두 번째 싱글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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