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백령도 냉면 투어를 이어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다.

지난 방송에서 이어 김종국은 백령도에서 냉면 맛집을 방문했다. 그는 친하게 지내는 두 명의 동생과 백령도에서 황해도식 냉면을 먹었다.

쉼 없이 먹는 동생들과 다르게 김종국은 힘겨워했다. 그러면서도 연신 “(맛이)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백령도의 냉면 가게는 오후 3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였으나, 결국 두 곳에서는 먹지 못했다.

총 6곳을 방문하기로 했지만, 4곳밖에 가지 못한 것. 동생들은 아쉬워했지만 김종국은 “이 정도면 됐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후 김종국은 백령도 물범을 관찰하기 위해 이색 체험에 나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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