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소유/ 사진제공=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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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여신’ 소유가 tvN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로 시청자를 만난다.

15일 처음 방송되는 ‘이타카로 가는 길’은 윤도현과 하현우가 오직 SNS에 올린 노래 영상 조회수를 통해 얻은 경비 만으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소유 외에도 이홍기,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소유는 지난 4월 ‘이타카로 가는 길’의 게스트로 합류해 그리스 현지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는 ‘데살로니키 화이트 타워’를 비롯해 그리스의 아름다운 자연들을 배경으로 윤도현, 하현우와 함께 달콤한 듀엣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유는 윤도현, 하현우와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뿐만 아니라 마야의 ‘나를 외치다’, 정준일의 ‘안아줘’, 윤도현의 ‘빗소리’, 드라마 ‘도깨비’ OST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을 열창하며 귀 호강 라이브를 펼쳤다.

특히 소유의 시원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과 윤도현, 하현우의 맑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아름다운 그리스의 배경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타카로 가는 길’ 본 방송에서는 SNS에서 공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유가 출연하는 ‘이타카로 가는 길’은 1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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