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틀트립’ 안미나/ 사진제공=KBS
‘배틀트립’ 안미나/ 사진제공=KBS
배우 안미나가 KBS2 ‘배틀트립’에서 태국 카오야이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다.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송경아·송해나, 박은혜·안미나가 출연한다.

박은혜와 안미나는 태국의 숨겨진 여행지 ‘카오야이’로 떠났다. 특히 안미나는 여행지를 선정하기 전부터 열혈 조사를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외국에 사는 친구들에게 수소문해 새로운 여행지로 태국의 ‘카오야이’를 추천 받았다. 이에 다양한 정보 수집에 나서는 등 열정을 불태운 것. 더욱이 안미나는 박은혜를 위한 카오야이 여행 책자를 직접 만들어 박은혜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아니라 안미나는 유려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함께 여행을 떠난 박은혜의 통역사 역할을 자처하며 현지인들과 매끄럽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는가 하면, 한 순간도 당황하지 않고 카오야이에 대한 배경지식을 쏟아내며 뇌섹녀 매력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또 박은혜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을 미리 수소문해 메뉴를 주문하는 등 프로 가이드 못지 않은 능수능란함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고.

박은혜는 “네가 정한 여행코스 모든 게 다 좋아”라며 200%의 만족감을 내비쳤다. 안미나 표 ‘카오야이 투어’와 뇌섹 매력이 폭발할 ‘안박 투어’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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