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SMTOWN MUSEUM/ 사진제공=SM
SMTOWN MUSEUM/ 사진제공=SM
중국 최대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전 세계 K-POP 팬들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새로운 전시·엔터테인먼트 체험공간 ‘SMTOWN MUSEUM’을 집중 조명했다.

환구시보는 지난 12일자 신문을 통해 ‘한국 서울 스타 박물관이 한류로 뒤덮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3층에 오픈된 ‘SMTOWN MUSEUM’ 체험기를 상세히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SM에 대해 “실력이 출중하고 인기가 높은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키워낸 회사”라고 소개하며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SM이 건설한 스타 박물관은 세계 각지의 한류 팬들에게 신선한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SMTOWN MUSEUM’ 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설명하며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은 아티스트들의 발전 역사와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수많은 비공개 자료와 영상을 보고 스타들이 사용하는 녹음실을 체험해 현지 스타들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장을 찾은 K-POP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주목하며 “한국 대중음악은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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