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류필립과 미나의 결혼식 장면/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류필립과 미나의 결혼식 장면/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새신랑 류필립이 미나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류필립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미나씨와의 결혼식이 성대하고 행복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잊지 않고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결혼식장에 와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17살차 연상연하 커플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 처음 만나 두 달 뒤인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 3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함께 출연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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