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검법남녀’/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검법남녀’/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에서 최강 수사군단 국과수, 검사, 경찰이 한 자리에 모인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방송을 앞둔 10일 국과수, 검사, 경찰이 한 자리에 모인 긴장감 넘치는 회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예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유미는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함께 자리한 박희진과 박준규 또한 긴장된 모습. 이들이 어떤 이유로 회의에 소집됐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강력계 형사 역할을 맡고 있는 이이경과 수석 검사 도지한 역할을 맡은 오만석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오늘 27, 28회 방송에서는 국과수, 검사, 경찰 팀의 합동 수사가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과정 속에서 이들이 어떤 팀플레이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된 ‘검법남녀’에서는 오만석이 수석 검사 도지한 역으로 등장해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칠 것이 예고됐다.

‘검법남녀’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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