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배우 신현준의 중독 증상이 여러 물건에 걸쳐 폭로됐다.

이관용 매니저는 “현준 형이 중독 증상이 있는 것 같다. 영양제 모으기도 중독이라 약장도 최근 짰다”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은 “‘내가 건강해야지”오래 살아야지’로 시작된게 아니라 약장을 탁 열었을 때 음식을 볼 때처럼 좋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예전엔 금연껌에 8년간 중독된 적도 있다고 했다.

신현준은 프로폴리스부터 로얄젤리, 스피룰리나, 아미노산계열 영양제를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바지락 먹으면 되는 것 아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관용 매니저는 신현준이 ‘박장대소’에도 중독됐다고 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닌데도 조금만 웃긴 것에도 박장대소한다”고 말하며 신현준이 박장대소를 할 때면 따라서 박장대소를 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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