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뜻밖의 Q’ /사진제공=MBC
‘뜻밖의 Q’ /사진제공=MBC
MBC ‘뜻밖의 Q’의 신지가 김종민을 움직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뜻밖의 Q’에서는 신지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김종민의 ‘아바타 토크’가 공개된다.

신지와 김종민은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로 만나 20년 동안 활동을 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뜻밖의 Q’에서 오랜만에 예능 호흡을 맞춘다.

최근 열린 ‘뜻밖의 Q’ 녹화에서 신지는 김종민보다 김종민의 에피소드를 더 잘 설명해 20년의 우정을 증명했다. 신지는 이수근의 기습 질문에 당황하는 김종민에게 조용히 답할 내용을 알려주며 능수능란하게 김종민을 조종했다. 그는 문제 풀기에 앞서 “내가 컨트롤한다”며 김종민을 대하는 법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신지는 ‘뜻밖의 Q’를 챙겨보는 애청자임을 밝히며 ‘이모티콘 퀴즈’에 자신이 있다고 당당하게 나섰다. 남다른 창의력을 요하는 ‘이모티콘 퀴즈’에서 신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뜻밖의 Q’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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