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예고 화면. / 사진제공=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예고 화면. / 사진제공=tvN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배우 이서진이 위기에 처한다.

6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 2회에서 이서진과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김용건 등 ‘꽃할배’들은 본격적인 베를린 여행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서진은 주관이 뚜렷한 할배들 때문에 곤경에 처한다고 한다.

특히 그동안 쉽게 찾았던 지하철과 목적지도 이날따라 눈에 띄지 않는 바람에 이서진은 ‘짐꾼’ 인생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이서진이 할배들과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할배들의 여정을 따라 드러날 베를린의 다양한 포인트를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저렴한 가격의 자전거 투어와 이서진이 기획한 꽃할배 맞춤형 관광 코스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또한 “베를린 대표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김용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는 것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