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땡철이 어디가’ 김희철/사진제공=TV조선
‘땡철이 어디가’ 김희철/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여행 예능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에서 김희철이 노홍철, 김영철 사이에서 ‘36세 막내’로 활약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땡철이 어디가’는 김영철과 노홍철, 김희철이 해외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며 현지에서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

김희철은 사전인터뷰에서 “평소 비행기 타는 것을 싫어한다”며 “해외 공연을 가서도 호텔 안에만 있는 편인데 ‘철’자로 끝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서 (출연)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형님들을 너무 좋아한다. 셋이 있으면 완전히 시끄러울 것 같다. 제가 제일 얌전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 ‘인생술집’ ‘슈퍼 TV’ 등으로 예능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유독 야외 예능 프로그램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에 ‘땡철이 어디가’를 통해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는 슈퍼주니어에서는 형 라인에 속해있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노홍철, 김영철 사이의 ‘36세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땡철이 어디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처음 방송 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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