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EXID 솔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 솔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갑상선 항진증으로 팀 활동을 쉬고 있는 그는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솔지는 지난 4일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 공식 계정을 통해 “오직 내 목소리로만 전해 드리는 방송,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뭘 해보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솔지의 보이스’를 부활 시켜 보자고 해서 시즌2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갑상선 항진증으로 쉬고 있다. 지금은 항진증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연습도 하고 있다”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아울러 “쉬는 동안 ‘덜덜덜’의 안무를 배웠다. 오랜만에 춤을 추는 것이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솔지는 “하고 싶은 것을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다 할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면서 “지치고 힘들더라도 내 목소리를 듣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방송을 마쳤다. ‘솔지의 보이스’는 약 2200만 개의 하트 수를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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