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 포스터/사진제공=YG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 포스터/사진제공=YG
그룹 위너가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한다.

위너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같이 알렸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8개 도시 이외에도 새로운 투어 개최지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지난 6월 약 3년 만에 개최된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를 통해 팬들과 만난 위너는 오랜만에 여는 콘서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해외 투어에는 위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위너는 지난 4월 정규2집 ‘EVERYD4Y’를 발표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K팝 MV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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