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힙합가수 마이크로닷(왼쪽)과 배우 홍수현 / 사진제공=텐아시아DB
힙합가수 마이크로닷(왼쪽)과 배우 홍수현 / 사진제공=텐아시아DB
배우 홍수현과 힙합가수 마이크로닷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Y 관계자는 1일 텐아시아에 “확인해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며 이날 오후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뒤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 가까워졌다.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에서 홍수현을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왔으며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면서도 다음 참가자로 홍수현을 지목하기도 했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해왔다.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6년 그룹 올블랙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원나잇 푸드트립’, ‘친절한 기사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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