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대만 특집 워너원 미니 팬미팅오월천 특별무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엠카운트다운 인 대만’에 출연하는 오월천(위)과 구구 / 사진제공=Mnet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K팝 가수 5팀의 미니 팬미팅과 중화권 유명 록밴드 메이데이(MAYDAY) 오월천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팬미팅에는 그룹 워너원, 펜타곤,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이 참석한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들에게 묻고 싶거나 하고 싶은 말을 남겨 달라고 팬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중화권의 비틀즈’로 불리는 대만 국민 록밴드 메이데이오월천과 솔로가수 구구(鼓鼓 #GBOYSWAG)도 ‘엠카운트다운’에서 특별 무대를 꾸민다. 메이데이오월천은 전 세계 음악 시상식에서 150여 개의 수상 기록을 갖고 있는 팀으로 중화권 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측은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베이(in TAIPEI)’는 대만 K팝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 신인 아티스트들을 현지에 소개하는 글로벌 대표 K팝 뮤직 차트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7월 5일 1만 석 규모의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며 7월 12일 Mnet을 통해 국내에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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