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자우림 빅이슈 화보 이미지 / 사진제공=매거진 빅이슈
자우림 빅이슈 화보 이미지 / 사진제공=매거진 빅이슈
밴드 자우림이 매거진 빅이슈와 함께한 재능 기부 화보가 29일 공개됐다.

보컬 김윤아는 빅이슈 8주년 특집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후 펼쳐진 인터뷰에서 자우림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음반 ‘자우림’에 대해서 김윤아는 “아주 아주 자우림 같은 앨범이다. 앨범 안에는 요즘 멤버들이 집중하고 있는 생각을 소재로 사용했다. ‘자우림의 현재’”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영원히 영원히’와 영화 ‘허스토리’와의 협업을 하게 된 이유에는 “역사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베테랑 여성 배우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이라 꼭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8주년 특집호에 재능기부로 함께한 것에 대해서 김윤아는 “이런 뜻깊은 기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빅이슈’라는 매체가 한국에 있다는 게 기쁘다”고 했다. 이선규는 “벌써 8주년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아직 우리나라에 따뜻한 사람이, 기운이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자우림은 오는 7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열고 신곡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우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는 매거진 빅이슈는 7월 1일부터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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