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스위스 친구들이 내재된 스트레스를 폭발시킨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알렉스와 스위스 3인방이 홍대의 ‘스트레스 해소방’을 체험한다.

이들은 이날 역할을 바꿔보는 시간을 가진다. 스위스 친구들이 가이드 역할을 하고 알렉스는 관광객이 되는 것. 알레산드로는 “우리가 너를 ‘특이한 곳’으로 데려가 줄게”라며 알렉스를 홍대로 데려간다. 스위스 친구들은 알렉스에게 “여기는 홍대라는 곳이야” “네가 여기에 와서 너무 좋아”라고 말해 주객전도가 된 모습을 보인다.

스위스 친구들이 말한 ‘특이한 곳’은 바로 스트레스 해소방이었다. 스트레스 해소방은 접시, 컵, TV, 라디오 등을 던지고 부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이색적인 체험 장소.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잠깐 주춤했지만 곧 깊숙이 내재되어 있던 스트레스를 폭발시켰다. 체험을 마친 스위스 친구들은 “스위스 취리히에 ‘스트레스 해소방’을 차리자” ”진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너무 열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지 체험이 끝난 후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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