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 vs 최태준의 팽팽한 신경전/사진제공=몽작소
‘훈남정음’ 남궁민 vs 최태준의 팽팽한 신경전/사진제공=몽작소


SBS ‘훈남정음’에서 남궁민과 최태준이 황정음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훈남정음’에서는 훈남(남궁민 분)이 정음(황정음 분)의 집 하숙생으로 들어왔다. 훈남과 준수(최태준 분)는 서로를 견제하며 정음과 자신이 더 가까운 사이임을 과시했다.

준수는 훈남에게 “어제 정음에게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에 훈남은 “어제부터 정음이랑 사귀기로 했다. 고전적인 이야기지만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받아 쳤다. 준수는 당황했지만 이내 “하긴 모든 여자를 쉽게 사귀는 분이니까”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훈남은 “너무 쉬워서 쉽게 사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준수는 “예전부터 정음이랑 오랜 시간을 같이 해왔다”고 던졌다. 하지만 훈남은 “사랑과 시간을 착각하지 마라”고 쐐기를 박았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졌다. 훈남은 꼬냑과 함께 잔 3개를 준비했다. 준수 것을 빼놓은 것. 이에 준수는 유반장(이문식 분) 앞에서 강원도 외박 사건을 넌지시 흘렸고, 결국 훈남이 한 발 물러서는 것으로 끝났다.

신경전은 밤새 끝나지 않았다. 훈남과 정음이 단 둘이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 준수가 마루에 나와 있던 것. 결국 훈남과 정음은 준수가 지쳐 잠들었을 때 몰래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다음 날에도 훈남과 준수는 티격태격했다. 떡볶이와 치킨으로 말싸움을 하거나 제기 차기 대결을 하는 식이었다. 정음은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 떼를 쓰는 두 남자를 귀여운 듯 또는 난감한 듯 웃으며 바라봤다.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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