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XtvN ‘슈퍼TV 2’ /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 2’ /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에서 희철과 예성 중 진짜 스파이는 누구일까.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슈퍼TV 2’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SM 보이그룹 사상 최초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을 통해 SM 대표 ‘예능킹’이 가려진다.

이 가운데 희철과 예성이 샤이니의 추가 멤버로 영입됐다. 슈주 7명에서 핵심 멤버인 희철과 예성이 빠져나가게 된 것. 그러자 신동은 “두 사람이 스파이 역할을 잘 해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희철과 예성은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가자 슈주 멤버들을 웃고 울리게 됐다. 두 사람 중 단 한 사람만이 엑스맨 역할을 톡톡히 해 샤이니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 엑스맨으로 지목된 슈주 멤버가 문제 자체를 듣지 못하자 슈주 멤버들은 일제히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다른 슈주 멤버는 샤이니가 정답을 맞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다른 멤버들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이들은 “스파이 아니었어요?” “엑스맨 역을 못하면 어떻게 해요?”라며 야유를 보내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에 과연 희철과 예성 중 슈주의 스파이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슈주의 스파이 전략이 통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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