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뚜두뚜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뚜두뚜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한·중·일 음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블랙핑크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지난 15일부터 6일째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8곳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중국 차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뚜두뚜두’는 20일 기준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K팝 MV 차트, 종합 MV 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쿠거우 K팝 신곡 차트에서는 ‘Forever Young’ ‘Really’ ‘See U Later’ 등 앨범 수록곡 네 곡이 1~4위까지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일본에서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뒤 5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오리콘 디지털 앨범 주간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했다. 19일 기준 레코초쿠 앨범 데일리 랭킹 1위에도 올랐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4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3개 도시에서 블랙핑크 아레나 투어 ‘BLAKCPINK ARENA TOUR 2018’를 연다. 6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1회 추가돼 총 7회로 결정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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