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한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판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D-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동한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판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D-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텐아시아=이은호 기자]가수 김동한이 1일 1식으로 한 달 동안 7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판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김동한은 “처음으로 혼자 무대를 채우게 돼서 부담이 되지만 열심히 채워보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그룹 JBJ로 데뷔해 7개월 여 간 활동했던 그는 “JBJ 활동이 끝난 뒤 거의 바로 솔로 준비를 했다”고 했다.

특히 김동한은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비결을 묻는 MC 딩동에게 “야채를 싫어한다. 먹고 싶은 건 먹자는 생각에 1일 1식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맨손 운동을 주로 했다”고 답했다.

김동한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한 뒤 이날 오후 6시 솔로 음반 ‘디 데이(D DAY)’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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