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왼쪽)과 남자친구 / 사진제공=김혜선 SNS
개그우먼 김혜선(왼쪽)과 남자친구 / 사진제공=김혜선 SNS
개그우먼 김혜선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독일인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19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드디어 인천공항”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독일에서 유학했던 김혜선은 당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올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예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최종병기 그녀’, ‘기다려 늑대’, ‘딸바보’ 등의 코너로 활약했다. 현재는 피트니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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